Thursday, July 23, 2009

66년생은 ... (2)

지난번에 이어서 인구분포 이야기. 파란선은 노동가능인구의 수급 차이를 나타낸다. 내 임의로 40년간을 노동기간으로 잡았다. Graph 보는 법은; 1980년생이 1940년생보다 39만명, 89년생은 49년생보다 19만명이 많다는 뜻이다(2005년 생존 기준). 역시 내맘대로 20세에 노동시장에 진입한다고 하면 올해 19만명 곱하기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의 비율만큼의 새 일자리가 생겨야 한다. 현재까지는 가망이 없어 보인다.
94~95년생부터는 노동가능인구가 줄어든다. 이 때를 2014~5년경으로 보면 66년생은 48~49세이다. 개인의 가치를 올리면서 버티면 long-run도 가능하다는 얘기다.

Wednesday, July 22, 2009

66년생은 ...

66년은 baby boom의 끝자락인 63년에서 3년이나 물러나 있다. 2005년 인구조사에 의하면(그림 참조) 65~67년생이 61년 부근과 71년 부근의 봉우리 사이의 골짜기를 형성한다. (66년생이 65년이나 67년에 비해 약간 많은 이유는 잘 모르겠다.) 같은 나이끼리만 경쟁하는 학교생활은 비교적 수월하게 해 왔다고 볼 수 있다. (물론 85년에 졸정제 비율이 130%에서 110%로 줄어든 것은 타격이었지만.)
그러나 사회생활은 동갑들끼리의 경쟁은 아니다. 위아래로 5년을 합해서 보면 위 그림의 빨간선처럼 되는데 66~67년생이 정점에 있다. 경쟁이 심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. Baby boom에서는 비껴 있지만 baby boom 세대 은퇴의 공백을 메우느라 일을 더 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함께 묻어갈 공산도 있다.
어쨌든, 66~67년생이 '같은 시대'를 경험한 사람이 제일 많다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해석하자. 외롭지는 않겠지.